마리아 DB는 관계형 DB로서 MySQL과 거의 완전하게 호환이 됩니다.
마이클 몬티 와이드니어스 (Michael Monty Widenius)가 마리아 DB의 주요 개발자 인데 그는 MySQL을 개발한 사람입니다.
MySQL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 10억달러에 매각한 후, MySQL과 동일한 코드를 이용하여 마리아 DB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. 아마도 MySQL의 아쉬운점을 보완하여 마리아DB를 만든 것 같습니다. 현재 MySQL은 오라클에 인수되어서 유료화에 대한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MySQL의 대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.
마리아 DB 공식 사이트 : https://mariadb.org/
마리아 DB 한글 문서 : https://mariadb.com/kb/ko/mariadb/
마리아 DB Wiki 백과 : 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MariaDB#MySQL.EA.B3.BC.EC.9D.98_.ED.98.B8.ED.99.98.EC.84.B1
■ 마리아 DB 설치
마리아 db는 apt-get 패키지 관리자로 설치가 가능합니다.
sudo apt-get update
sudo apt-get install mariadb-server
만약 MySQL을 사용하던 사용자라면 패키지 매니저가 MySQL을 uninstall 할지 물어오는데 Yes를 선택하면 MySQL을 삭제하고 마리아db를 설치 합니다. 마리아db는 MySQL과 100% 명령어가 호환되기 때문에 두가지 db가 함께 설치 되어 있으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.
설치중에 root user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화면이 나타납니다.
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잠시만 기다리면 설치가 완료됩니다.
비밀번호를 설정을 물어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. 나중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.
설치가 정상적으로 되었는지 확인하기위해서 db에 접속해 보겠습니다.
sudo mysql -u -p root
또는
sudo mysql -u root
설치시 설정한 root 비밀번호를 입력하였을때 마리아db에 접속이 되었다면 정상적으로 설치 된 것입니다.
■ 문자set 설정하기
아래 명령어를 마리아db에 입력하면 문자셋에 정의된 설정을 볼 수 있습니다.
MariaDB [(none)]> show variables link 'c%';
일부는 utf-8 이지만 다른 일부는 latin1으로 되어 있습니다.
마리아db에서 한글이 깨져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글자셋을 utf-8로 설정 하여야 합니다.
마리아db에서는 기본 문자셋이 utf-8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.
sudo nano /etc/mysql/my.cnf
my.cnf 파일을 열어 아래 내용을 추가해 주면 됩니다. ( my.cnf 파일을 수정하기 전에 백업을 해두길 바랍니다. )
[client]
default-character-set = utf8
[mysqld]
character-set-server = utf-8
[mysql]
default-character-set = utf8
db를 restart 한 후 utf-8로 변경이 되었는지 확인합니다.
/etc/init.d/mysql restart
문자 set이 모두 utf-8로 변경이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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